한국여자배우

고아라(배우)에 대해알아보자

SNFZOP 2023. 7. 29. 14:30

대한민국의 배우.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태어났다. 아버지가 공군 준위로[] 직업의 특성상 근무지 이전이 잦아 진주시 이외에도 옆동네 사천시 등으로 이사를 다녔으며[] 데뷔 직전까지 1년 정도 광주광역시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다.

 

2003년 제5회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서 대상 격인 외모짱으로 선발되고 전체 대상도 수상하며 SM과 인연을 맺게 되었다.당시 오디션 영상9] 당시 경쟁률만 8,000:1로 방송에서 밝힌 바로는 오디션 보려는 친구의 백댄서로 따라 갔다가 정작 친구는 떨어지고 본인은 합격했다고 한다.[] 본래 꿈은 아나운서로 드라마 <이브의 모든 것>의 채림의 연기를 아주 인상깊게 본 후 아나운서의 꿈을 키웠다고 한다. 캐스팅 후에도 지방에 살았던 탓에 주말에만 회사를 찾는 등 크게 열정을 쏟지 않았으나 인생작인 드라마 반올림 오디션에 덜컥 합격해 주목받기 시작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매일 4시간도 채 못 자는 강행군을 반복했지만 한 번도 배우가 된 것에 후회한 적은 없다고 한다.

 

2003년 KBS 청소년 드라마 반올림의 1,000:1에 육박하는 치열한 주연 오디션을 뚫고 주연으로 발탁되며 데뷔해 큰 화제를 모았다. 청소년 성장 드라마치고는 상당한 인기를 구가했고 고아라라는 배우를 알린 계기이기도 하다.

 

2003년 11월에 연예계 활동을 위해 광주 송정중에서 청담중으로 전학했다. 졸업 후 청담고에 입학했으나 공립 학교인 이유로 연예 활동으로 인한 결석 사유가 인정되지 않아 사립 학교인 정신여고로 전학했다.

 

2006년 11월에는 드라마 <눈꽃>에 출연하여 주연 '홍다미' 역으로 처음 정극 연기를 했고, 백상예술대상 TV 연기 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했다.

 

2008년 3월에는 드라마 <누구세요?> 빙의물 드라마에 출연하여 주연 '손영인' 역으로 친아버지가 교통 추락 사고로 잃은 까칠엉뚱한 만화가 지망생을 연기했다.

 

스위스 홍보 대사로 임명되었는데 마침 슈퍼주니어의 규현도 최근 스위스 홍보 대사 중 한명이었던 인연으로 규현의 2번째 솔로 앨범 '밀리언 조각' 뮤직비디오 촬영을 함께했다.

 

2009년 9월에는 드라마 <맨땅에 헤딩>에 유노윤호와 출연하여 주연 '강해빈' 역으로 축구 에이전트 연기를 맡았다.

 

일본에서의 출연작으로는 소리마치 타카시 주연의 칭기즈 칸의 생애를 다룬 영화인 <푸른 늑대>가 있다. 특히 푸른 늑대 오디션에서는 40,000:1의 경쟁률을 뚫고 출연했다. <스바루>, <화려한 스파이> 등에도 출연했다.

 

2012년 영화 페이스메이커와 파파에 잇달아 출연하며 본격적인 연기 행보를 걸으려 했으나 결국 두 영화 모두 완벽하게 흥행에 실패했다.

 

성인 연기자가 된 이후 외모에 비해서 연기가 부족하지 않느냐는 평가를 받았다. 반올림 이후 이런저런 작품에 출연했지만 옥림이의 이미지를 지우지 못했고 옥림이의 이미지에서 조금씩 벗어난 작품들은 망해 버렸기 때문이다. 그러다 응답하라 1994에서 성나정 역을 맡은 뒤에는 연기력 논란이 거의 없어졌다. 하지만 그 후 차기작들에서는 또다시 연기력 논란과 흥행부족에 시달린 적 있다.

 

이후 2013년 10월 응답하라 1994에 출연해 자신의 배역인 '성나정'을 완벽하게 연기하면서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특히 상대역이었던 정우와의 남매 연기에서부터 나아가 연인 연기나 극 중 부모였던 성동일, 이일화와의 생활연기는 물론, 극중 다른 배우들과도 잘 어우러졌다. 특히 배역을 위해 메이크업을 최소화하고 7kg을 증량하면서 맡은 배역로서 친근함을 느낄 수 있게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때는 CF 쪽 활동이 활발'했던' 편이며 한때 애니콜 광고인 '고아라폰'으로도 나름의 유명세를 탔었다.[

 

2014년 차승원, 이승기 등과 함께 너희들은 포위됐다에서 히로인 '어수선' 역을 맡아 드라마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놓치지 않는데 이바지하면서 성인 연기자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는 모습을 보였다. 비록 드라마에 대한 평이 좋지 않았다는 점은 흠이었지만.

 

2015년 배우 유승호와 영화 조선마술사에 출연했다. 유승호의 제대 후 첫 스크린작이기도 하고 고아라의 첫 사극 도전으로 시작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으나, 장르가 불분명하고 허무한 전개였다는 평을 받으며 부진한 성적으로 막을 내렸다.

 

2016년에는 영화 조선마술사 이후 차기작으로 KBS 월화드라마 화랑에 출연을 결정하였다. 화랑들의 열정과 사랑, 성장을 그리는 청춘 사극이며 박서준과 박형식 두 남자의 사랑을 동시에 받는 '아로' 역을 맡았다. 천민과 진골 사이에 태어난 반쪽 양반이지만 당찬 생활력과 사랑스러운 허당기로 극 전반에 유쾌한 에너지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해당 작품은 2016년 3월부터 100% 사전제작 되어 2016년 12월 19일 방영했지만 고증과 역사가 많이 왜곡되었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다만 시청률 면에서는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두었다.

 

2015년에는 영화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에 이제훈과 출연했고 이 영화는 2016년 5월 4일에 개봉했다. 처음에는 카메오로 출연을 제안받다. 하지만 이야기가 마음에 들기도 하고 적은 분량이지만 존재감을 강하게 드러낼 수 있을 것 같아 출연을 결정했다고 한다. 영화 자체의 평과 고아라의 연기는 괜찮은 편이지만 흥행면에선 재미를 보지 못했다.

 

2016년 11월 30일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됐다. 이후 2017년 1월 10일 이정재·정우성이 설립한 기획사인 아티스트 컴퍼니와 계약했다. 2020년 1월 15일에 아티스트 컴퍼니와의 재계약 사실이 보도되었다.

 

2018년 JTBC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에서 '박차오름' 역을 맡아 이름과 같이 '강한 자에게 강하고 약한 자에게는 약한 법원'을 꿈꾸는 당차고 씩씩한 초임판사 역할을 찰떡같이 소화했다.

 

2019년 SBS 월화드라마 해치에 출연하여 '천여지' 역을 맡아 조선시대의 상남자이자 걸어다니는 인간 병기이지만 마음은 여린 조선시대의 열혈 다모 역할을 맡았다. 그러나 2019년 3월 7일 경북 문경새재에서 해치 촬영 도중 고아라가 굴러 떨어지는 사고를 당해 발목 인대가 찢어졌다.# 이 부상의 여파로 27~32회(35분 방영 기준 회차) 방영분에는 등장하지 않았다.

2020년 KBS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에 출연하여 '구라라' 역을 맡아 자수성가한 부유한 사업가 구만수의 외동딸로 태어나 공주님처럼 귀하게 자란 덕분에 밝고 긍정적인 성격을 가진 피아니스트 역할을 소화했다.

 

고아라 다양한 매력

고아라는 연기력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매력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녀의 사랑스러운 외모와 뛰어난 패션 감각은 매니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귀여운 모습과 친근한 성격으로 대중들 사이에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고아라 향후 계획

고아라는 앞으로도 연기자로서 더욱 성장하며 더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고자 합니다. 그녀의 무한한 가능성에 많은 이들이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발전과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이상으로, 고아라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해 드렸습니다. 그녀의 활약과 발전을 응원하며,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