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시나리오 작가 겸 배우. 대학 졸업 후, 독립영화 시나리오 작가 또는 조연출로 활동했다가, "연기를 안 하면 죽을 것 같아서" 연극배우로 무대에 오르기 시작했다. 연극 ‘궤도열차’를 시작으로 연극 및 영화 등에서 활동 중이다. 배우 외 작가나 연출도 하였으나, 하고 싶고 인정받고 싶은 것은 배우라고 한다. 시나리오에 대한 칭찬은 덤덤하지만, 연기에 대한 칭찬은 흥분이 된다고 하였다. 노출 연기도 크게 가리지 않고 하는 편이다. 고원 빛나는 데뷔 고원은 2018년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조연으로 데뷔하였습니다. 비록 작은 역할이었지만 뛰어난 연기력으로 주목받아 많은 연기 감독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데뷔 첫 작품부터 그녀의 끼와 무게감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고원 연기력으로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