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배우. 영화 '마녀'의 도명희 역으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영화를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다가, 2020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스위트홈'에서 이은유 역을 잘 소화해내며 국내외에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고 2021년 첫 정통 멜로 주연작인 드라마 '오월의 청춘'에서 훌륭한 연기를 보여주며 호평을 받았다. 고민시 데뷔전 고민시가 배우를 꿈꾸기 시작한 것은 초등학생 때 연말 시상식을 보면서였다고 한다. 상을 받는 배우들의 설렘과 떨림이 자신에게까지 전달되는 느낌이었고, ‘나중에 나도 저 자리에 서 있겠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한다. 어릴 때부터 막연히 배우의 꿈을 꾸긴 했지만 어떻게 하면 배우가 될 수 있는지 몰랐고 서울에 살아야만 배우를 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