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배우이자 정치인. 강부자 활동 대전 KBS 성우로 잠시 활동한 후, 1962년 KBS 2기 공채 탤런트로 연기에 발을 들였다. 그러나 1964년 새로 개국한 TBC로 이적하였으며, 주조연을 넘나들며 수많은 히트작에 출연하였다. 사실상 TBC의 간판 배우였다. 1980년 TBC 폐국 당시에는 생방송 중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기도. 똑같은 무대에서 눈물을 보여 한때 방송출연 정지까지 당한 가수 이은하와는 달리 방송출연 정지까지 먹진 않았다. 그래도 상당한 압력을 받긴 했다. 황인용과 함께 했던 라디오 프로그램은 며칠 강부자 없이 파행 진행되다가 시청자의 항의로 복귀하기도 했다. 그러나 달동네라는 TBC, KBS 합병기 최고 인기 프로그램의 주연이라서 커리어를 지속할 수 있었다. 종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