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배우

고현정(배우)에 대해알아보자

SNFZOP 2023. 8. 15. 15:49

대한민국의 미스코리아[] 출신의 배우. 당대 '드라마 왕국'으로 불리던 MBC의 주말 연속극이자 최고 시청률 51.6%를 기록한 화제작 《엄마의 바다》에 여주인공[]으로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으며, 이어서 신생 민영방송사 SBS가 야심차게 제작한 최고 시청률 64.5%를 기록한 《모래시계》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했다.

 

고현정 데뷔초


연기자로 데뷔는 KBS의 대추나무 사랑걸렸네에서 주인공 집안의 딸인 말숙 역으로 했다. 연기에 대한 욕심이 있었는지 화려한 미인대회 출신이면서도 촌스럽다 생각할 수 있는 역부터 시작했다는 점이 독특하다.[] 또한 라디오 DJ와 당시 인기 최고의 여자연예인이 맡던 쇼 프로그램 MC도 맡았다.

이후 1991년 MBC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에 출연하며 차츰 차츰 연기력과 경력을 쌓아 가다가, 1992년 최재성과 함께 출연한 SBS 드라마 '두려움 없는 사랑'에서 연기력으로도 주연급으로 자리매김했고, 그렇게 단지 미모 뿐만이 아니라 연기력으로도 인정받으며 1993년 MBC 드라마 "엄마의 바다"에서 뭇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여배우가 되었고, 1994년 김수현 작가의 드라마 "작별"[]에 출연하면서 연기력을 쌓아 올리더니, 1995년 SBS 드라마 모래시계에 출연하며 최고의 여배우가 되었다

 

고현정 성격 및 평판


평판이 크게 갈린다. 위의 증언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스태프들에게는 굉장히 잘 대해주기로 유명하다. 2009년 선덕여왕 촬영 시절 스태프들에게 당시 CF로 활동했던 닌텐도 DS 150대를 선물해주거나 하면, 대물/미쓰GO 촬영 때도 스태프들에게 선물과 밥차를 사는 등 스태프들과 후배 배우들을 챙겨주기도 했다. 비교적 최근인 21년 역시 이런 미담이 들려왔다.

문제는 미담거리만큼이나 논란도 적잖은 인물인지라 인성 논란에 수많은 반박과 재반박이 오가고 있다. 고현정만큼 평판이 크게 갈리는 인물은 보기 드물다. 분명 몇십년간의 미담거리를 보면 위선이라고 보기는 힘든데, 동국대 교수 시절 강의실에서 담배를 피거나 여왕의 교실 인터뷰 사건을 볼 때는 그닥인듯 하다.

다만 리턴 분쟁은 고현정-주동민 모두 서로 잘못이 있음이 밝혀졌다. 마냥 뇌피셜이 아니라 참여한 스탭들이 전부 인증한 상태로 입장을 밝힌 것이라 이렇게 된 것.

 

보부상이다. 가방 안에 줄자, 테이프, 손전등 등을 들고 다닌다.

 

고현정 연기력

김수현 작가 드라마 주연 출신이어서, 매우 정확한 발음과 발성을 구사하며 속도가 빠른 대사도 잘 처리한다. 모래시계[] 김종학 PD는 20대 초반의 고현정을 두고 한 줄의 대사로도 파급력을 갖는 배우라고 이야기했으며, 트레이드마크인 얼굴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디테일한 연기[] 는 선덕여왕 때 처음 화제가 되었다. 이에 대해 "사극이라 몸을 움직일 수 없으니 얼굴을 움직여야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같이 촬영했던 이순재도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25] 고현정은 그해 실시된 한국갤럽 설문조사에서 38%라는 역대 최고의 득표율로 올해를 빛낸 탤런트 1위를 차지하는 등 대중과 평단 모두의 극찬을 받았다.

다음 작품인 드라마 대물은 방영했을 당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호연을 펼쳤다는 반응과 함께 2년 연속 올해를 빛낸 탤런트 1위를 차지하였다. 여왕의 교실은 무표정에서 종종 보여지는 미세한 표정 연기(일명 나노 연기)는 미실을 능가했다는 반응도 있었다. 한 가지 특징이 있다면, 미묘하게 대사 중에 쩝쩝소리가 난다. 이건 고현정 특유의 표정과 몸짓 연기 때문인데, 입술을 붙였다가 떼는 소리나, 입을 벌린 다음 대사를 읊고 혀를 굴리는 짝- 짝- 등의 소리를 내면서 한번 쉬고 자연스럽게 대사를 처리한다. 특히 심리 묘사가 드러나는 감정연기를 할 때 선덕여왕의 미실이나, 디어 마이 프렌즈 때를 보면 조금씩 보이는 장면이다.

 

고현정 뛰어난 연기력의 소유자



고현정은 그 동안 수많은 작품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아 왔습니다. 그녀의 연기력은 물론이고, 그녀만의 독특한 감정 표현과 톤, 목소리는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곤 합니다. '왕의 남자', '시라노; 연애조작단'과 같은 작품에서 그녀의 연기력을 엿볼 수 있습니다.



고현정 다양한 역할의 변신능력



고현정은 단순히 하나의 이미지에만 갇혀있지 않습니다. 그녀는 다양한 역할을 맡아내며 변신을 선보이는 배우로서의 역량을 입증하였습니다. 코믹한 역할에서부터 감동적인 드라마까지, 어떤 역할이든 그녀의 연기로 새롭게 탄생시키곤 합니다.



고현정 긍정적인 인물로서의 이미지



고현정은 뿌리 깊은 배우로서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녀는 자선 활동과 사회 참여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팬들에게 좋은 모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고현정 시간을 초월하는 아름다움



물론 고현정의 미모도 강조할 가치가 있습니다. 그녀의 아름다움은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이 빛나며, 많은 이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그녀의 아름다움은 단순한 외모뿐만이 아니라 그녀의 내면에서 나오는 빛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고현정 향후 기대작



앞으로도 고현정의 연기를 기대하며 기다릴 수 있습니다. 그의 다음 작품은 어떤 역할을 맡게 될지,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궁금해지는 바입니다. 팬으로서 그의 무한한 가능성을 기대하며 기다려볼 것입니다.

마치며, 한국 영화계를 빛나게 한 고현정의 뛰어난 연기력과 아름다움, 긍정적인 이미지에 대해 이야기해보았습니다. 앞으로 그녀가 어떤 작품으로 우리를 놀라게 할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