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배우

고은아(배우)에 대해알아보자

SNFZOP 2023. 8. 7. 19:57

대한민국의 배우이다.

 

본명은 방효진이며 고은아라는 이름을 예명으로 쓰고 있다. 뒤를 이어서 데뷔한 그녀의 남동생 미르 역시 연예인으로 활동 중이다.

 

양재고등학교[] 1학년 때였던 2004년 9월에 데뷔하여, 8개월 만에 7편의 CF에 출연했었다.

 

데뷔 당시에는 17세의 어린 나이에 지상파 드라마 주연작을 따내는 등 나름 촉망받는 배우였다.

 

연기 스펙트럼도 꽤 넓은 편이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할 수 있는 배우다. 다만 작품 고르는 안목이 다소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을 때가 종종 있었다. 하지만 중요한 시기에 터진 전 소속사와의 트러블로 인해 배우로서 더 이상 치고 올라가지 못했으며, 그 다음 필모그래피 또한 잘 풀리지 않았다.

 

잦은 작품 실패와 극심한 슬럼프로 연예계 은퇴를 고려 할 만큼 힘들어 했었다고 한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우울증과 공황장애라는 마음의 병까지 생기며 대중들에게도 점차 잊혀지는듯 했으나 2020년, 남동생의 격려와 도움으로 다시금 대중들 앞에 서며 유튜브를 통해 정말 드라마틱한 재기에 성공하였다.

 

더불어 그동안 성공보단 실패가 많았던 본인 커리어에서 2020년이 가히 최전성기라 말할 수 있을 만큼 굉장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제는 연예계 생활이 순탄치 않았던 비운의 인물로 많은 대중들에게 재평가 받으며 유튜브 채널의 주인인 남동생 미르와 함께 유튜브에서 털털한 옆집 누나 그 자체의 모습을 가감없이 보여주면서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고은아 배우 활동

 

과거 하이틴 계열의 배우로서 밝은 미래가 기대되던 연예인이었다. 특히 2005년, 데뷔작인 '금실'역으로 출연했었던 KBS 드라마 황금사과가 한창 방영되던 시절엔 대중적인 인지도는 물론이며, 인기도 그럭저럭 있었던 배우였다. 당시기사 당시기사

 

2006년, MBC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에 출연했었다. 허나 작품 후반부에 합류했었고 # 시트콤이 3개월 후에 종영하게 되면서 별다른 주목은 받지 못하였다.

 

2006년, 당시 꼭짓점댄스로 빅히트를 치던 김수로 원톱 주연의 영화 '잔혹한 출근'에서 거액의 사채 빚을 진 김수로와 이선균에게 유괴 당하는 당돌한 부잣집 여고생 '태희' 역을 맡은 바 있다. 작품에 대한 평가는 좋았으나 관객 수는 34만명을 기록하며 아쉽게도 흥행에 실패했다. 비록 영화는 실패했지만 이 영화에서 고은아는 그나마 현실 모습과 비슷한 캐릭터를 맡으며 신인답지 않은 연기를 선보였고 이를 계기로 연기력을 인정 받으며 인지도를 많이 올릴 수 있었다.

 

2006년, 연예계 대표배우 봉태규 주연의 영화 썬데이 서울에 출연한 바 있다. 이 영화는 지금까지도 희대의 망작으로 평가 받으며 폭망한 영화로 대중들에게 기억되고 있다. 흥미로운 점은 이 영화의 네이버 평점이 정확하게 원주율이다. 관람평을 살펴보면 원주율 평점을 사수하는 것이 이미 네티즌들 사이에서 일종의 밈으로 자리잡은듯 하다.

 

2007년, 정준호, 김원희 주연의 영화 '사랑방 선수와 어머니'에 극 중 김원희(혜주)의 딸인 '옥희' 역으로 출연하였다. 영화 제작보고회에서 김원희가 관객수 100만명을 돌파하면 고은아에게 김치냉장고를 사주겠다고 약속했다 밝혔지만 # 이 영화는 관객수 50만명을 찍으며 흥행에 실패했다.

 

불미스러운 일의 여파로 1년 가량의 공백기를 가진 고은아는 기존의 발랄하고 당돌한 캐릭터에서 벗어나 어두운 캐릭터를 소화하며 과감한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2008년, 여름 성수기에 맞춰 개봉한 공포 영화 '외톨이'에서 절친한 친구의 죽음으로 히키코모리가 된 '정수나' 역을 맡았지만, 이미지 변신까지 해가며 절치부심한 이 영화도 흥행에 실패하였다. 투자문제로 촬영 도중 영화 제작이 중단되는 등 온갖 마음고생을 다했지만 결국 어렵사리 개봉한 영화가 흥행에 참패하면서 고은아는 이때부터 배우로서의 입지와 평가가 급락하게 되었다. # [] 2009년, 당시에도 초호화 캐스팅으로 주목 받았던 박해일, 신민아, 박희순 이민기, 정유미 주연의 영화 10억에서 서바이벌 게임 참가자 '이보영' 역을 맡았었다. 8인의 일반인 참가자가 박희순이 기획한 서바이벌 게임에 참여하고 마지막까지 생존한 최후의 1인이 무려 10억의 상금을 받는 서바이벌 게임을 주제로 한 영화였다. 고은아는 극 중에서 은근히 몸매자랑을 하고 참가자들의 어그로를 끌며 극 초반부터 광탈의 조짐을 보였다. 결국 두 번째 게임에서 고은아는 탈락자를 죽이는 것이 게임 방식이었음을 깨닫고 방효진 모드가 되어 박희순에게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격렬히 따졌다. 이를 도저히 참을 수 없었던 박희순은 결국 고은아의 이마에 화살을 쏘았고 이마에 정통으로 화살을 맞은 고은아는 그대로 즉사하며 광탈하였다. 초호화 캐스팅에 호주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된 충무로 기대작이었으나, 주연배우들의 발연기와 개연성없는 스토리가 문제가 되었다. 결국 관객수 43만명을 찍으며 흥행에 실패하였다.

 

그 후로도 수 많은 영화와 드라마를 찍었다. 하지만 미개봉된 영화도 많고 겨우 개봉한 영화들도 흥행에는 실패하였다. 결과적으로 대중적 인지도에 비해 배우로서는 잘 안 풀린 케이스로 평가 받고 있다.

 

2021년,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기획하고 티빙을 통해 방영되는 웹 시트콤 드라마 <대충 살고 싶습니다>의 '오리'역을 맡으며 4년만에 연기자로 컴백했다.

 

고은아 다채로운 연기력

고은아는 그녀만의 독특한 매력을 지녔으며, 작품마다 다채로운 연기력을 선보이는 배우입니다. 로맨틱 코미디부터 감성적인 드라마, 서스펜스 스릴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그녀의 연기는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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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 아름다움으로 빛나는 배우

물론 연기력만으로만 고은아를 평가할 순 없습니다. 그녀는 당당한 외모와 아름다운 미모로도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사람들은 그녀의 매력적인 미모 뿐만 아니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감사하며 응원합니다.

 

고은아 앞으로의 활약 기대

앞으로의 고은아의 연기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그녀는 매 작품마다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것이며, 더욱더 높은 곳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고은아 성격

 

매우 솔직하고 가식이라곤 1도 찾아볼 수 없다. 또한 엄청나게 털털하고 발랄하며 굉장히 시원시원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근데 또 마음 한 구석엔 여린 모습도 존재한다.[] 과거 예능에 출연했던 영상들을 대충 찾아봐도 비록 순한맛이긴 하나 성격 자체가 지금처럼 매우 일관적이며 위선적인 모습을 거의 찾아볼 수 없다. 몇몇 대중들은 설정이나 컨셉임을 의심하나 과거 예능 영상을 보다보면 원래부터 성격이 이랬고 유튜브에서의 모습과 거의 다르지 않았음을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다. 특히 2010년대 이후로 예능에 출연한 영상들을 보면 그런 경향을 더욱 잘 느낄 수 있다.

 

다만 신인 땐 이미지 관리를 위해 어쩔 수 없이 본 모습을 감추면서 살았던 것 같다. 그러다보니 어느 순간 나 자신을 잃어 버린듯한 생각이 들어 마음의 병이 찾아왔다고 라디오스타에서 밝혔었다. 허나 이러한 내숭 없고 직설적인 성격이 대중들에게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지금이야 이미지가 예전에 비하면 많이 좋아졌지만 유튜브에서 솔직한 모습을 오픈하기 전까진 대중들에게 대체적으로 이미지가 그리 좋지 못한 연예인이기도 했었다.

 

이런 이미지 때문에 악플을 정말 많이 받던 연예인이었다. 본인 스스로도 자신은 악플의 여왕이었다고 유튜브 영상에서 자학개그를 칠 만큼 유독 악플을 많이 받는 연예인이었다.

 

워낙에 자유분방하기도 하고 성격에서도 아메리칸 스타일이 강하게 묻어 나오는 편이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되며 또한 뒤에서 서술할 '키스 논란'의 여파가 매우 크기도 해서 이 논란 이후로 방송에만 나오면 악플에 시달리기도 했었다.

 

이 논란이 당시에 너무나도 강렬해서 유튜브로 초대박 나기 전까진 이 꼬리표를 떼지 못해 숨만 쉬어도 욕을 먹는다는 소리가 과장스럽지 않을 정도로 이미지가 바닥인 시절이 참으로 길기도 했었다.

 

그래선지 고은아에 대해 편견을 가지고 있는 대중들이나 유교 문화가 강한 대한민국에서 고은아가 한국인 정서에 맞지 않는 모습들을 방송에서 보여주면 강한 거부감을 느끼는 대중들이 지금도 여럿 존재한다. 주로 기괴하다, 과하다, 오버스럽다, 드세다고 비난 받을 때가 있다.

 

마치며

배우 고은아는 뛰어난 연기력과 아름다운 외모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그녀가 더 많은 작품에서 우리에게 멋진 연기와 이야기를 선사할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응원해봅니다. 고은아의 활약이 더욱더 빛날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